사진=진도군

(조승원 기자) 진도군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진도군은 공공시설물 점검으로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국과소 및 읍면에서 관리・운영중인 공공시설물 480여개소에 대해 2019년도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공공시설물의 계절별, 시기별 특성을 고려해 전문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농업기반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관광시설 ▲체육시설 ▲의료시설 ▲녹색산업시설 ▲해양수산시설 ▲기타시설 등 총 480여개소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운용관리 비용 절감 효과 등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담당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은 군민의 재산이며 이용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으로 안전점검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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