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과 한국지역연합뉴스 ‘교육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대 기자)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과 한국지역연합뉴스 ‘교육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김수관 교수는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서 지난 12월 실시한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부문(의료혁신) 대상에 선정되었다.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치의학계 발전과 연구논문이 세계 싸이언스지에 소개될 만큼 훌륭한 업적을 이뤘으며 후배양성 및 의료장비의 현대화에 큰 공헌을 했을 뿐만 사단법인 자평이라는 단체를 운영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과 꾸준한 치과 의료 봉사를 해왔다.

또한 김수관 대외협력처장은 광주광역시 5.18 교육관에서 한국지역연합뉴스 창사 3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한국지역연합방송 KNBS NEWS 시상식에서 교육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KNBS News ㈜한국지역연합방송 대상 심의위원회는 김수관 교수의 전문성과 지성을 공감하며 사단법인 자평 운영을 통한 행복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하여 대한민국을 빛낸 교육인 부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김수관 교수는 "이번 대한기자협회와 한국지역연합방송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2019년에는 멀리 내다보며 더욱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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