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 이 성 호

존경하고 사랑하는 22만 양주 시민여러분! 그리고 950여 공직자 여러분!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양주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한해였습니다.

22만 양주 시민 모두의 숙원인 전철 7호선 사업이 옥정신도시 중심부까지 연장 추진이 확정되고 GTX-C 노선의 덕정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노력이 이루어 낸 결실입니다.

이제 목표는 조기 건설입니다.

국회의원, 도의원 그리고 시의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현재, 우리나라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경쟁력 약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양주시는 22만의 든든한 양주시민이 있습니다.

시민들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바람을 양주시를 위해 기꺼이 내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양주시는 새롭게 출발한 기해년(己亥年)에 더 큰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양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소망에 결실로 응답해야 합니다.

새해에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무엇보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경기북부 중심 광역교통망을 신속하게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 성장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더불어 잘사는 복지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화와 번영의 통일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평화통일의 새 시대는 우리시에 엄청난 발전의 기회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

2019년은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정을 펼치는 중요한 첫 해입니다.

양주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도약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행복한 변화의 새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950여 공직자는 시민의 뜻을 받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과 항상 소통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난해 시정에 부족한 부분을 잘 채우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민여러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안겨 드리겠습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감동양주, 신 성장, 새 지평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22만 양주시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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