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창원 의창구 출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인터넷 언론인연대 창림 1주년 기념식에서  ‘2018 IJC 의정공로상’ 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따로 또 같이'를 기치로 '원 소스 멀티 유스(one-source, multi-use)' 방식의 공동 취재 시스템을 구현하며 인터넷 언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터넷언론인연대는 지난해 국정감사 직후 20여 명의 우수 국회의원 릴레이 인터뷰 진행 과정에서 중소규모 매체 및 소속 기자들의 협업 및 연합체 필요성에 공감, 지난해 12월 8일 인터넷 매체 및 중소 일간지, 주간신문 등 소속 언론인 70여 명을 주축으로 결성했다.

박 의원은 10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실시된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경남유일의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위원으로서 정쟁(政爭)이 아닌 국정문제에 대한 합리적 대안제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민안전이 국가정책의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하에 각종 안전사고 대응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한편, ‘LH 미분양아파트의 공공임대주택화’,‘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 채용비리 고발’등 시의성 있는 국정질의로 주목을 받았다.

박 의원은 이번 시상으로 올해에만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자유한국당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선플운동본부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JJC지방자치TV '2018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위원회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2018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등 7개 기관으로부터 수상했다.

박완수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국민의 채찍으로 생각하고, 절대 자만하지 않고 국회의원의 본분을 지키며,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보다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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