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는 2019년 시민주권특별자시치 실현, 세종의사당, 행안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등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송승화 기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안전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 등 가시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전력한다.

이밖에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자치경찰제 도입 등 명실상부한 자치와 분권 등을 속도감 있게 함께 추진한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앙행정 기관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가속화한다.

또한 자치분권 현실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설치’, ‘마을경제 조직 육성’, ‘시민주권회의 운영’ 등으로 ‘시민자치권’을 확대해 나간다.

복지 분야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이밖에도 지속가능한 ‘스마트 경제 기반’ 구성과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안전 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시정을 꾸린다.

마지막으로 균형 발전을 위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로컬푸트 운동’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1+10 혁신도시 2차 연대회의를 개최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올 한해 큰 현안들을 해결하고 행정수도 완성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32만 세종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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