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선수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사단법인 대한트레이너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목동비즈타워 플로렌스 코스모스 홀에서 ‘제2회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선수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활약한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2019년 활기찬 도약을 위한 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시상식은 사이클, 유도, 레슬링, 컬링, 스피드스케이팅, 보디빌딩, 아이스하키, 골프, 철인3종, 사격, 인라인스케이트 종목의 선수들과 더불어 클래식피지크, 폴스포츠, 피트니스, 럭비, 육상 등의 종목 선수에게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천사의 날개 상’은 특별히 선수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분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 관계자는 “시상식과 송년 행사를 계기로 많은 단체와 기업의 교류와 연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비롯해 선수 인권 문제 등 다양한 스포츠 현안과 이슈들을 이끌어 나가며 스포츠 발전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40여 명의 선수와 30여 명의 기업관계자 그리고 대한트레이너협회 임원 및 정회원 80여 명 총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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