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배 공주시 부시장은 19일 오전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되는 조직개편과 정기인사 명단과 관련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송승화 기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내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7명으로 5급에서 4급 2명, 6급에서 5급 6명, 8급에서 7급 7명, 9급에서 8급은 2명이다.

이번 공주시 승진 대상은 4급 김종문(인사담당관), 김학혁(문화재과장) 5급 유필종(산림과), 김세종(농촌진흥과), 김기형(산림과), 김기남(보건소), 윤석봉(도시정책과), 어윤호(회계과) 등이다.

7급 승진에서는 배상훈(미디어담당관실), 이진돈(회계과), 오세경(신풍면), 천슬기(복지지원과), 고봉수(안전관리과), 한장수(농업기술센터), 맹주희(보건소) 등 7명과 최선정, 박세미 2명은 8급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승진 의결자에 대한 전보 인사는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되며 오는 24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손권배 공주시부시장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사무실 재배치가 불가피함에 따라 사무실 이전 및 업무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해 조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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