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교통약자가 맘 편히 거리 활보하는 도시 만든다
남원署, 교통약자가 맘 편히 거리 활보하는 도시 만든다
  • 김동주 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8.12.19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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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불합리한 안전시설물 정비-5030정책 적극 추진
‘BEST 모범운전자회’ 전북 최초 선정 등 공감 활동 전개
교통약자 순회교육.
교통약자 순회교육.

(김동주 기자) -교통약자(어린이, 어르신)상대 찾아가는 교통안전 순회교육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남원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순회교육을 정례화하고 학교 통학로에 진출하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직접 횡단보도 건너기 요령 교육 등 눈높이 교통안전 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4년 연속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고 있다.

남원경찰에 따르면, 현재 남원시 전체인구 82,630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27,843명으로 34%, 65세 이상이 21,395명으로 26%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여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24명중 3명을 제외한 21명이 60세 이상으로 70~8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남원경찰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세 이상 노인층이 다수 모여 있는 노인대학, 남원사회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최근교통사고 사례를 활용한 정기적인 교통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 및 안전속도 5030 정책 적극 추진

남원시내권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16개소에 대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유도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란신호등,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과속경고속도 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안전속도 5030 정부정책’에 따라 요천로(보건소 앞∼누른대3가)는 60km/h에서 50km/h로 조정하고, 운봉 읍내 생활도로에 대해서는 30km/h로 하향 조정하여 과속 사고와 보행자 사고 예방에 나섰다.

특히 남원지역 도로의 불합리한 노면표시 전면 조정, 노면색깔 유도선 신규 설치, 유턴선 정비, 신호주기 조정 등을 함으로써 운전자의 도로 혼선 및 불필요한 대기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보강으로 교통안전지수 향상에 노력중이다.

 

베스트모범운전자회 인증식.
베스트모범운전자회 인증식.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 ‘BEST 모범운전자회 전북 최초(1호)’ 선정 등 시민 공감 활동 전개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 일환으로 남원모범운전자회(회장 최영배, 회원 60명)에서는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 교차로 3개소에 대한 교통자원봉사를 실시함으로써 교통 소통 원활화에 기여하고, 설·추석 명절 재래시장 부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춘향제 ▲전국체전 성화 봉송 ▲전국 힐 클라임 대회 ▲남원 춘향 전국마라톤 대회 등 지역축제 및 체육행사시 교통봉사활동으로 시민 공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남원모범운전자회는 2018 전북 최초로 ‘BEST 모범운전자회(제1호)’로 선정됐다.

또한, 남원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최재덕, 회원 314명)에서는 8개 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연중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개학기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설·추석명절 귀성객 안전운전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춘향제 등 지역행사에 자발적인 교통봉사 참여로 시민 공감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사지 부착
반사지 부착

-이륜차(사발이)·전동휠체어 등 사망사고예방 위한 야간 반사지 부착

농촌지역 이륜차·사발이·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담당경찰관을 활용한 1:1 밀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의 주 교통수단인 이륜차(사발이)와 농기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야광반사지 3,000매를 배부하고 손수레 반사지 등을 직접 부착하는 등 야간 운전자들의 시인성 향상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중이다.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유관기관 협력, 교통안전용품 지원 통한 실질적 교통사고 예방 전력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확보의 실질화를 위해 유관기관인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와 남원·춘향골·운봉·지리산 4개 지역농협과 축협·낙협·원협 등 3개 품목 농협과 협력해 안전모 225개(500만원상당), 손해보험협회 40개 등 총 265개를 지원받아 경제적 이유로 안전모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부적합한 공사장 작업모를 착용하는 등의 교통취약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안전용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남원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시설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협력단체를 비롯한 남원 시민들과 협력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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