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2018년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김춘식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 경찰서 4층 대청마루 강당에서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장 등 5대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을 초빙, 2018년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 에서는 살인, 강도 등 5대범죄 5.1%, 112신고 건수 9.9%, 교통사망사고는 10.5% 감소하고, 강력범은 100% 검거하여, 안성은 안전한 치안상황임을 서두로 2018년도 주요 치안현황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 깨우동 프로젝트, 사회적약자 보호 등 추진업무를 보고 했다.

아울러 논의안건으로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노인 교통사고 예방 지원 대책에 대하여 논의 했으며, 우석제 시장은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업무는 안성시민을 위한 일이고 마땅히 안성시 에서도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 기히, 두 가지 논의안건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검토 추진 중에 있으며, 신원주 시의장도 시장과 협업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말에서 윤치원 안성서장은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지자체에서 흔쾌히 화답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품격 치안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