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의회

(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18일 용인시 처인구에서 열린 ‘2018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2018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는 지난 1년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의 사업을 평가하고 경기도 지체장애인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수년간 꾸준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박근철 위원장은 감사 인사를 통해 “감사패를 마련해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원과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장애인 인식개선,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체장애인대회와 평가연찬회를 겸한 이 날 행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복지사회를 열어가는 주체가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도 장애인복지 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경기도 내에 시‧군별로 31개 지회를 가지고 있는 경기도 최대의 비영리 장애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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