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이훈균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동절기 맞아 관내 화재취약 주거시설 6개소 대한 합동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합동 안전컨설팅은, 동절기 주거시설 안전서비스 강화와 지역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전기기술이사 김형일 부장과 함께 취약 주거시설을 돌아보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 △주거시설에 대한 소방, 전기 등 안전점검 및 취약요인 즉시 제거 △주택화재예방 교육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등을 실시했다.

한편, 합동점검에 참여한 김형일 부장은, 주요기관․단체에서 각종 화재관련 평가.심의위원 활동과 충북지역 각종 화재감정 실시 등 도내에서 손꼽히는 전기전문가로, 화재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괴산군내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등급분류와 축사시설의 전기분야 합동점검을 통해 괴산지역 안전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김유종 서장은 “연말연시 안전소외 계층이 발생치 않도록,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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