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광교 경기행복주택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배태식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수원 광교 경기행복주택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커뮤니티 행사에는 입주고객 20여명과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직원들이 참석하여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첫시간는 공사는 입주민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할 향초와 디퓨져를 만들었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공동체 활성화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커뮤니티 행사를 가졌다.

수원 광교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및 육아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신혼부부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단지내 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등이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대상 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도민 주거안정을 위해 보다 나은 주거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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