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춘식 기자)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교수) 대학생동아리 다문화서포터즈가 지난 12월 7일(토), 여성가족부 산하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 주최하는 제6기 청년활동가 프로젝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다문화서포터즈는 다문화에 관심있는 평택대학교 대학생 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2018년 한 해 동안 ‘파(Follow) 미(me) 레(let’s) 도(do) - 우리를 따라와!’라는 프로젝트로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2018년 한 해 동안 이주배경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 ‘사과마을의 전설’을 직접 제작하여 캠페인을 벌이는 등 이주배경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소장 유진이 교수는 “이번 수상은 다문화 특성화 대학인 평택대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바를 실천한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며 “본 대학은 다문화사회를 위해 준비된 인력을 양성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문화 서포터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031-659-819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mcfc.ptu.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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