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신 중령이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식 ‘안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철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 동원참모장 김효신 중령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톤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식 ‘안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일보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관으로 의정부문대상, 자치행정대상, 인류평화대상, 안보부문 대상 등 11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김효신 중령 소속부대인 제51보병사단은 11개 시와 1개 면사무소에 35여만 명의 전국 최고의 예비군자원을 관리하는 부대로 현재 동원참모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 한건의 사고 없는 예비군훈련 시행과 패러다임을 전환한 예비군훈련으로 야전군 동원·예비군훈련 우수부대로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김 중령은 수상 소감에서 “군대는 종합대학이다, 사회에서 배우지 못한 충성심, 효심, 단결력 모두를 아울러 배울 수 있는 곳이 군대이다.”며 “지휘관이 먼저 병영문화혁신을 위해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중령은 ▲육군 제3사관학교 ▲경희대학교 경영학 석사 ▲병무청 병무행정담당자 교육 강의(12회) ▲학군교 동원관계관 교육 강의(20회) ▲지휘관 인성교육 강의(650회) ▲現 미디어 인성시대 칼럼 기고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