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18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생활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18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 English Program in Korea) 한국생활 동영상 공모전’에서 여울초등학교 원어민교사 브론윈 프레토리우스(Bronwyn Pretorius)가 국립국제교육원장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EPIK 동영상 공모전은 한국인교사와 원어민교사의 우수 협력수업(Co-teaching) 모형을 발굴하여 영어공교육 향상을 지원하고,

원어민교사의 학교교육활동과 한국문화 체험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한국생활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에서 총 18명의 원어민교사가 응모했다.

이번 동영상은 ▲여울초 소개 ▲영어수업활동과 할로윈행사 ▲교직원회의 참여 ▲영어교사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 등 세종시에서의 원어민교사의 한국생활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전국 단위 공모전에 세종시에서는 대상 외에도 도담초 원어민교사 알렉산드라 캐베베(Alexandra Cabebe)가 은상을 수상하여 전체 4명의 수상자 중 2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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