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상북도 2018년 식품·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018년 식품·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2017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 관리분야 8개항목, 공중위생분야 3개 항목으로 식품위생과 공중위생 통합평가로 추진되었으며, 김천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 추진, 경북 음식문화페어 행사 운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공중위생서비스 내실화 노력도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매월 10일 주방대청소의 날 운영, 음식점 영업주 경영컨설팅 추진, 찾아가는 식품안전 이동홍보관 운영 등 자체 우수사례가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달 ‘제9회 한국전문인대상’에서 위생분야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평가에서 수상을 한 것은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준 결과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선진적인 위생행정을 펼쳐 김천시민과 김천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Happy 김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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