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포럼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청을 방문하여 라면 75박스를 기탁했다.

(김성대 기자) 강남포럼(회장 연제호)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청을 방문하여 라면 75박스(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강남포럼 기부 전달식은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소외계층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민단체인 강남포럼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서울인근 수도권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 단체이다.

강남포럼은 사회공헌사업으로 백내장수술비지원,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매달 월1회 희망자에 한하여 청와대 방문(2,000여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포럼 정회원수는 문대사모 밴드회원 6,364명과 페이스북회원 7038명, 강남포럼 밴드회원 940명, 협력클럽2460명 합하면 16,800여명에 달한다.

강남포럼은 매년 연말이면 나눔 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단체행사에도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밝고 희망차게 만들고 있다.

이승섭 부이사장은 “작은 정성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연말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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