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훈균기자)

 

제18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2월 12일,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수상자 7명,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주요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경과 보고, 수상자 공적 영상물 상영, 시상, 축사, 수상자 소감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8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은영, △문화체육부문 강성덕, 류명옥 △산업경제부문 김이구, 오흥배 △선행봉사부문 오영식, 이민성 등 도정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은 7명의 충북인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식사를 통해 “올해 충북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덕분에 어느 때보다도 큰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1등 경제 충북의 기적 실현과 100년 미래충북 먹거리를 창출할 강호축 개발에 총력을 다해 나가고 있는 시기인만큼 도민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히며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은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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