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교육청

(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18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 경북 소재 고등학교 학생 3명이 최종 확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발굴․시상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기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북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언어학 및 철학분야 공부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포항제철고 2학년 배정훈, 역경을 극복하고 의료인의 꿈을 향해 자기주도적 학습의 큰 성과를 이룬 대동고 2학년 윤병윤, 지속적인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모범적인 모델로 활동한 경산고 3학년 한민석 학생이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수상자들 모두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경북의 모든 학생들이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재로 육성되도록 모든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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