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창립5주년 기념 및 소상공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류수남 기자)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최광석 회장)은 12월 7일 오후5시부터 노블레스에서 창립5주년 기념 및 소상공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석현 국회의원, 김선화 안양시의회의장, 심규순, 김성수, 국중현 도의원, 김명식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감사패 공로패 전달식, 유공자 표창장수여, 축사,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선경매, 축하공연,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활동 촉진과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여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목적을 두고 탄생한 법정단체이다.

최광석 회장은 “사회전반에 걸쳐 임금인상과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어디 어렵지 않은 소상공인이 있겠습니까?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우리는 열심히 뛰고 노력을 해야 하며 우리 소상공인연합회로 더욱 튼실한 결집력과 응집력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희 안양시가 소상공인들과 함께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정책을 개발하면서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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