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제3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일 제3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개의해 균형건설국, 바이오산업국 대상으로 ‘2019년도 충청북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충청북도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심사했다.

윤남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괴산)은 전기 시내버스와 전기버스 충전설비 구축과 관련하여 시 단위 말고도 군 단위에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병진 의원(자유한국당, 영동1)은 백두대간 관광벨트 연계도로망 구축 수립 용역이 시행되는데, 사업의 타당성과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음성2)은 적자노선 운행에 따른 손실보전 및 노후차량 대체비를 지원하는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과 주52 시간 적용 운전자 부족으로 지원되는 공공형 버스 지원이 중복 수혜가 되지 않도록 검토해 볼 것을 요구했다.

연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은 동남택지 및 아파트 단지의 개발로 인한 동부권 교통량 증가로 지산-호정 확포장공사이 추진되는데, 다년도 사업의 경우 예산산정에 더 신경써서 계상해달라고 주장했다.

오영탁 의원(자유한국당, 단양)은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확보에 더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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