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18년 동절기 급수대책 시행
대구, 2018년 동절기 급수대책 시행
  • 박영규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8.12.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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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사전 점검 등 노력

(박영규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9년 2월 말까지 ‘2018년 동절기 급수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0.1~1.1℃)과 비슷하고,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는 기상청 기온 전망 예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결·동파 예방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시민들이 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달 취수·정수시설물 및 도·송수관로 누수 여부 확인은 물론, 시설 미비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대상으로 보호통 속뚜껑,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교체하여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민원 요청이 있을 시에는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보온재(헌 옷, 스티로폼 등)를 채워야 하고 뚜껑은 꼭 제 위치에 두어야 한다.

노출된 수도관은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고 마당에 설치된 수도꼭지는 뒷 밸브만 사용하는 것으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한파, 폭설 등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동결·동파 등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과거 계량기 동파 현황 분석 등을 통해 급수대책을 강구하고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에 따른 계량기 동결·동파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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