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2018 지방인사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손정석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워라밸(Work&Life Balance)시대, 잘노는 만큼 달성한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달성군은 직장어린이집, 직원하계휴양소 운영 등 다양한 직원복지 시행 및 전직원 한마음 호프데이 치맥파티, 달성군 공무원 한마음교육, 부서별 대항 민속놀이 릴레이 운동회 등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만족도를 높여 조직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고,

각 읍면별 장난감도서관 설치, 설치비율 전국최고 수준의 국공립유치원 설치 등 달성군만의 특화된 출산·양육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선도적 모범적 역할을 한 점, 2016년 34개 부문, 2017년 40개 부문 수상실적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그동안 인사혁신을 위한 노력들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정받게 돼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 행복이 우리군의 경쟁력이며 직원 복지를 통한 조직 만족도와 창의성 향상, 우리지역의 일·가정 양립 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인사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 2018년 하반기 민원만족도 조사

(김경섭 기자) 예천군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2018년 하반기 민원만족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금년 7월부터 12월 15일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300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와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5문항으로 민원처리과정에서 경험한 행정서비스 수준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태도, 민원실의 편의시설과 환경, 업무처리의 신속·정확성, 그리고 민원제도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군은 조사결과 분석을 통해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검토하여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 민원담당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민원만족도 조사결과 민원행정 서비스 전반에 대해 응답자의 94%가 만족하다고 해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민원행정 편의시책과 제도개선을 통해 예천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문화회관,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을 펼쳤다.

 

(신영길 기자)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일 자원봉사자와 여성대학연합회 회원 및 직원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배추 550 포기, 무 140 kg으로 지역 내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 대상자 및 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대상자 170 세대에 전달된다.

이날 아침 교육문화회관 내 조리실에서 조리봉사자들은 이날 들어온 신선한 재료를 손질해 밑반찬을 조리하고, 차량봉사자들은 대상 세대에 가가호호 방문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을 하는 일을 진행했다.

박평녕 교육문화회관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라” 며 “이번 마련된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이 힘과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

사진=청도군

 

(김경곤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을 시작한 가운데 청도군 나눔봉사단(단장 김동기)을 중심으로 4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청도군 및 청도군 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각계 각층의 인사와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여하여 나눔을 홍보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희망 2019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출발점이 되어 군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목표한 성금 모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 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 성주읍,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이미길 기자) 성주군 성주읍은 12월을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읍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담당 직원을 지정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이장회의시 리별 체납액 징수 목표를 할당하여 체납세 징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제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야간 번호판 영치작업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고질체납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우리군 지방재정의 재원을 확충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 규제개혁 우수부서-직원 선정

(정대협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일, 2018년도 규제개혁 업무 추진에 공이 큰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선정하기 위해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새로이 출범한 밀양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민정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12명의 위원이 기존 규제와 규제의 신설・강화에 대한 심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평가는 전 부서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 발굴, 규제개선 노력, 불합리한 규제 정비, 규제개혁 업무 협조 등 부서지표 7개와 직원지표 5개에 세부기준을 정하여 차등하게 점수를 부여했다.

상정된 심의 안건은 규제개혁위원회의 심도 깊은 토의를 거쳐 규제개혁 공헌도가 높은 우수부서 8곳, 우수직원 7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일자리창출담당관실이 선정됐으며, 직원평가에서는 규제개선 과제를 많이 발굴한 행정과 박상민 주무관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7명은 공적심의위원회를 거쳐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받게 된다.


문경, 근로자-공무원 산업안전보건 교육

(문덕배 기자) 문경시는 지난 12월 6일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인 직무 스트레스와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서 산업재해 예방방법, 업종별 재해현황, 사업별 위험요인과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특히 이날 강사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박재홍 차장은 신체부위 및 근육의 부적절하고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작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작업 자세와 작업 도구, 시설 등의 사용방법, 근골격계 질환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근로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안전보건관리를 내실화하여 정부의 산업안전 패러다임 전환에 동참하고 체계적인 산업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강소도시 문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영천, 전국 체납차량 집중 영치의 날 운영

(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오는 10일~13일 전국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전국 체납차량 집중 영치의 날’을 맞아 첨단 장비를 동원해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에 들어간다.

이번 일제 영치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의 운행을 뿌리 뽑고, 매년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와 과태료를 일소하기 위해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며,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는 강제견인 조치된다. 아울러, 4회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해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이면 영치대상에 포함된다.


영양, 찾아가는 도민 안전교육 실시

사진=영양군

 

(김귀열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영남대학교 황보식 교수의 강의로 ‘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을 입암면 노달교회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노달교회(목사 서동일)에서 운영하는 노달늘푸른대학(대학장 박병호)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안전교통사고, 노인 낙상사고, 노인 자살예방에 관해 교육을 하는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은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낙상, 자살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직접 교육현장으로 강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경북도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군에서는 올해 세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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