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엔 ‘규제 그물’ 벗고 한반도 신경제시대 요충지로 부상
통일시대엔 ‘규제 그물’ 벗고 한반도 신경제시대 요충지로 부상
  • 최채근·배태식 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8.12.0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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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북부 발전 전략

낙후된 지역 SOC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예산 배정

경제·관광벨트 적극 개발 다가오는 통일시대 준비

남북 철도 연결 땐 유라시아 시대의 출발점 기대

의정부 주민 불편 없도록 각종 인프라 구축 최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최채근·배태식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다. 특히 4·27 판문점 선언과 6·12 싱가포르 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남북관계 진전 및 남북교류협력 확대의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민선7기 지방정부가 경기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중심지로 육성, 세계평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있어 향후 경기북부의 역할이 보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향후 전개될 남북관계 개선 및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하여 보다 진전된 경기북부의 비전과 의정부시 발전 목표를 서울일보가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에게 들어보았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 협의회 회장을 역임 하고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 당선 되어 의정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혀 달라

▲네 반갑습니다. 저희 경기북부 지역은 10개의 시·군이 있습니다. 약340만 명의 인구가 있구요. 정말 아쉬운 것은 1950년에 6·26가 터지고 미군부대가 경기북부에 주둔 하면서 여러 가지 군사 보호시설, 수도권 정비 보호법 등 여러 가지 많은 규제들이 많아가지고 경기북부는 발전이 너무나 많이 더디어가지고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경기도에 142명의 도의원이 계시는데 북부 10개 시·군의 도의원님들을 다 합해도 30명 40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열악한 가운데도 저를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 당선을 시켜준 것은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을 대변하고 경기북부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저에게 부의장의 중책을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경기북부 10개 시· 군에 시장·군수님 또 기초의회 우리 도의원님들에게 의견을 잘 받들어서 경기북부가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낙후된 경기 북부와 의정부시 발전 방안은 무엇인가

▲좀 전에 말씀을 드렸지만은 경기북부는 도로 보급률이 최하위이고, 여러 가지 억제된 그 규제로 인해가지고 많은 사업들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당선된 우리 이재명 지사께서도 특별히 어려움에 처한 지역은 특별한 혜택을 부여해서라도 지역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수차례 말씀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째든 저희들은 경기북부의 SOC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북부 발전을 위한 예산을 배정하고 북부에 관련된 사업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서 경기북부 10개 시, 군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기에 관련된 수많은 사업에 대해서는 우리 경기도에 142명의 도의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서 도와줄 것으로 믿고 우리 의원님들과 소통 하면서 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장차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경기북부의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많은 국민들이 지난 4월 판문점에서 우리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 하는 그 모습을 가슴 벅차게 감동적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앞으로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서 여러 가지 많은 사업들이 시행이 되어야 하는데, 다만 어려운 것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통해서 묶여있던 제제를 풀어야 하는데, 문제는 진행상의 조금은 문제가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서해안에 있는 우리 경기도는 아마 남북시대를 대비해서 가장 준비를 많이 해야 하고 발전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경기도는 서해안과 북쪽에 북한 땅과 직접 맞닿는 접경 지역이기 때문에 이 접경지역 개발을 통해서 우리는 경기북부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경제벨트라고 합니다. 파주를 통해서 개성공단을 통해서 경제발전을 가져오고, 동해안(금강산~두만강 약 800km)은 금강산을 가는 길 관광벨트가 되어서 남북경제 협력과 관광을 통해서 남북 간에 소통을 하고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연천과 파주 지역은 장차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해서 경의선(개성~신의주 약400km)이 출발하고, 경원선(서울~원산)이 출발하는 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 북방정책은 초국경 다자협력 활성화를 통해 한반도,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우리 기업의 시장 확대와 에너지, 물류망 구축 등으로 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한반도 신 경제구상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진전으로 대북제재가 완화될 경우 물류, 에너지, 특구 개발 등 남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주변국이 참여하는 초국경 협력 사업이 가능해져 대륙과의 연결성 강화를 통해 북방경제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어집니다.

또한 한반도 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에 대비해 강릉에서 제진까지 동해북부선 조기 착수를 추진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와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철도, 해운 복합운송 활성화로 운송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6월 7일 국토교통부에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한바 있는데, 유라시아 철도망 연결의 첫발을 떼는 출발점이 되었다는 것과, OSJD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세우는 국제기구입니다. 1956년 옛 소련, 중국, 몽골, 북한 등 12개 국가를 중심으로 창설됐는데, 현재는 중국 횡단철도(TCR),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몽골종단철도(TMGR) 등 유라시아 횡단철도가 지나가는 총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한반도 종단 철도와 만나 유라시아를 하나로 엮는 문명과 평화의 길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하원 두마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두고 ‘세계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문명의 길, 평화의 길’이라고 했고, 유라시아 한복판에서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길이자 유라시아 시대를 여는 관문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저희들은 머지않은 시일 내에 경기북부를 경기북부 평화통일 특별도를 만들어서 우리 경기북부가 그동안 설움과 아픔이 있었지만 그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경기북부가 되살아날 수 있는 경기북부 평화통일 경기도를 만들어서 장차 우리 경기북부 지역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나 된 힘을 모으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협력 사업이 있는데 개성공단 사업도 있을 것이고, 얼마 전에 남북한이 같이 함께 풀어 나갔던 한강하구 수중보를 없애고 한강을 통해서 임진강을 통해서 북한의 황해도 해주까지 이어지는 수로를 개방해서 장차 유람선을 만들어서 남북이 오고 갈 수 있는 평화의 시대도 만들 수가 있고, 개성공단과 파주가 더 확장이 되어서 남북교류에 경제발전에 물고가 되어 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구가 의정부인데 의정부를 위한 의정활동 목표와 계획을 밝혀달라

▲저는 경기북부 도의회 회장도 했고 또 경기도의회 부의장이지만은 제 지역구는 의정부이기 때문에 의정부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저의 첫 번째 의정활동의 목적은 저희 지역에는 민락 2지구가 있고 민락 기구가 있죠. 새로 생긴 그러한 도심이기 때문에 아직 많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도서관도 필요하고 체육관도 필요하고 주차장도 필요하고, 이에 많은 인프라를 구축 해야만 우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앨 수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2019년이면 대한민국 최초로 민락동에 있는 그 도서관이 미술공공전문도서관으로 개장이 돼서 우리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서 야외에서 체육활동을 하는 것도 한정 돼 있는데, 지역 주민을 위한 실내 체육시설을 만들어서 우리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그런 체육관을 조성하는 그런 사업도 포함이 돼 있고, 우리 지역이 도심이 되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바로 주차난일 것입니다. 주차장이 부족하다 보니까 이웃과 이웃 간의 서로 싸움을 하는 불성 사나운 그러한 모습도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 차원에 공공형 주차장을 만들어서 주차난의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우리 지역구 내에는 고산동에 복합 문화융합단지를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의정부의 43만 시민들의 먹거리, 즐길 거리,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는 중요하고 보배로운 창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복합 문화융합단지에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뽀로로 테마파크, K팝 공연장, 여러 가지 직업을 가져올 수 있는 생산 시설을 갖춤으로써 우리 지역의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우리 주민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러한 현장이 복합 문화융합단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금호동에는 광역 행정타운이 있는데, 이 행정타운에는 우리 아이들의 직업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나리빽이라는 직업 체험관이 만들어져서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줄 수 있고, 금호동에는 을지대학과 을지대학부속병원이 순차적으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서와 파출소, 119 안전센터 신설 등 이러한 복합적인 시설들을 순차적으로 만들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에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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