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 서대신3동 ‘도란도란 세대 공감의 날’

(백규용 기자) 부산서구 서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학)는 지난달 23일, 30일 양일간 서대신3동 주민센터에서 홀로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및 1.3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도란도란 세대 공감의 날’을 운영했다.

총 2회로 운영된 세대공감 프로그램은 성심·대신어린이집 아동과 지역 어르신 및 협의체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에코백과 석고방향제 및 도자공예 작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학 위원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세대 간의 소통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에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한종근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제256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달 30일 개회했다.

서재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돌봄,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포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수구초심의 자세로 시민과의 다짐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본회의에 앞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준영 의원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어업인들의 충분한 피해 보상과 포스코의 실질적인 투자 촉구’를, 박희정 의원은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정책에 국공립 유치원이 제외된 점’을 지적하고 ‘국공립유치원을 포함해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영옥 의원은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진입로 문제점 제기 및 도로 확장’을 제안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이, 조현국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는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위원장에 차동찬 의원이, 부위원장에 권경옥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김민정 의원, 김정숙 의원, 박정호 의원, 박희정 의원, 배상신 의원, 조민성 의원, 조영원 의원, 주해남 의원, 허남도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오늘부터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의결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영천, 경북 농촌개발분야 ‘장려상’ 수상

영천시는 2018년 경상북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23개 시·군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병철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30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18년 경상북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23개 시·군중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농촌개발평가는 농촌지역의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지역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한 시ㆍ군, 농어촌공사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천시는 11지구 5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준공했으며 17개지구 67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지속적인 농촌개발을 위한 2018년도 사업공모에서 3개지구 45억원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해 우리시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 ‘The 아이들이 행복한 별난 밤’ 행사

‘The 아이들이 행복한 별난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지난달 30일 함안군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장, 장종하 도의원, 군의원, 함안군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후원기관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아동 육성을 위한 만남의 날 ‘The 아이들이 행복한 별난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안군아동위원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1년간 배운 통기타, 합창, 치어리댄스, 등을 발표했다. 또한, 경남 마술대회 대상 수상자인 류동우 마술사의 환상적인 무대와 재미있는 게임으로 참석자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 2019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9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 및 취약 계층에게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 도모 및 지역고용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모집분야는 정보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이다.

근무기간은 2019년 1월 14일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연령별로 주 15~30시간 정도이고, 사업 참여자에게는 시급 8,350원과 별도로 간식비와 주․연차 수당도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밀양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밀양시 안순복 일자리창출담당관은 “공공근로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근로경험 제공과 구직활동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령, 항노화 음료 시음회 개최

의령군은 항노화 음료 시음회를 열었다.

(안성기 기자)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달 29일 의령군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시간을 통해 2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항노화 음료 시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경남 한방 항노화 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왕가네 약초박물관의 ‘6증 6포한 백하수오’ 음료 2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완성단계에 있는 제품이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를 목표로 14개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항노화 R&D지원 사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소득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항노화 R&D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도 상반기에 14개 제품개발이 완성되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칠 계획이이다.

한편, 이번 시음회에서 직원들의 선호제품에 스티커붙이기를 통해 선호도를 조사도 진행해 그 결과를 향후 제품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도, 제4기 노인대학 수료식

제4기 청도노인대학 수료식.

(안성기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달 30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료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도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군수와 박기호 군의회의장, 이채영 대경대총장이 함께해 노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자 열정적으로 배우고 학습하신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수료식에서는 수강생을 대표해 심경호 어르신에게 수료증 및 졸업사진을 전달하고, 모든 교육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박산근, 송인근 어르신에게는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노인대학은 대경대학교에 위탁하여 이서면․각남면 지역 수강생 100여명이 입학하여 10월 29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성 질병예방, 스포츠마사지, 향수체험, 장묘문화이해, 노래교실, 인성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를 초빙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고,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영양,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김귀열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입암면 대천리 ‘늑구지구’, 석보면 원리리 ‘원리 1지구’를 지정하고자 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화) 입암면 대천리 우규호 씨 집과 11월 29일(목) 석보면 원리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사업 지구 추진 배경, 추진절차, 사업 후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2012. 03. 17. 시행)에 의하여 지상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며, 2019년도는 총 50백만 원(국비 35, 지방비 15)으로 입암면 대천리 ‘늑구지구’ 169필지(133천㎡), 석보면 원리리 ‘원리 1지구’ 89필지(32천㎡)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지구는 지적불부합이 심해 오랫동안 지적민원이 야기되었으며 이에 불편을 느낀 토지 소유자들이 지적불부합을 해결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여 영양군은 지난 10월 18일 실시 계획을 수립하였고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 징구 후 사업 지구 지정 신청(영양군→경상북도지사)하여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2/3이상과 지구 면적 2/3 이상의 소유자 동의가 있어야 추진되는 만큼 이날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 주도형 참여 환경을 마련하여 사업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경산,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

(김경곤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30일(금)부터 1일(토)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조직활성화 및 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7기 출범 후 각 분야별 중책을 맡고 있는 간부공무원 50여명이 함께 모인 첫 자리이며, 국정 및 도정방침에 맞는 시정목표 달성과 주요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 강화로 ‘더 큰 미래, 더 큰 경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역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김학홍 정부통합전산센터 센터장을 초청하여 ‘정부혁신과 공직자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국비지원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경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후에는 민선7기를 맞아 간부공무원 일동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새로운 시정과 시정발전의 선도자로서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위해 솔선 실천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결의대회는 지금까지 성과와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경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자는 뜻에서 개최됐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