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날 70대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이 탄 차에 화염병을 던진 사건과 관련해 “이것은 공동체를 파괴하는 중대한 행위이다”며 “절대로 재발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그 뉴스를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 말했다. 

이 대표 이어 “이건 공동체를 파괴하는 중대한 행위이기에 절대 이런 일이 다시 재발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노총 소속 금속노조원의 유성기업 간부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이 대표 아울러“이런 일도 절대로 다시는 발생해선 안 된다”며 “그것을 저지하지 못한 경찰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이 자리를 들어 강조하고, 행정자치부나 경찰청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수립하길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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