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7일, LS그룹 후원으로 소외계층 125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난방비를 지원 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따뜻하게 생활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가구당 16만원씩 지급했다.

김완종 이사장은 “LS그룹 후원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음까지 외로운 이웃에 난방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난방비 지원 외에도 압력밥솥, 장학금, 기저귀, 위생용품, 생필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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