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정 시인이 '2018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문학예술발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진우 기자) 국순정 시인이 '2018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문학예술발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국순정 시인이 문학예술발전 부문에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순정 시인은 대한문학세계에서 시 부문으로 등단해 2016년 우리말 글짓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특별초대 시 '자연에 걸리다' 작품에 선정, 2016년 올해의 시인상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본격화했다.

2017년에는 한줄 시 짓기 공모전 동상, 한국문학 베스트셀러 작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에는 순우리말 글짓기 공모전 동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 저서에는 동반의 여정 (제6기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집), 햇살 드는 창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동인문집), 문학 어울림2, 서정문학11 등이 있으며, 개인 저서로는 시집 '숨 같은 사람'이 있다.

한편,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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