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남 기자) 구로구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요 정책분야 통계자료 검증과 지역 주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로구는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구로 만들기란 목표 아래 교육, 복지, 지식문화, 경제, 안전, 지역균형개발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전국 최초의 구 전역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도서관과 학습지원센터 등 교육공간 확대, 구로 철도차량기지 이전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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