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16일 오후 3시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일원에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회원 30여명은 사창동 일대 사회취약계층 3가구에 1천 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은 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원 43명의 회원이 매월 조금씩의 사비를 모아 마련했다.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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