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령군

(손정석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1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무과에 근무하는 박미정 주무관이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건의 우수사례 발표대상에 선정되어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상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품을 하며,지방재정개혁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발표 심사결과로 입상한 사례에 대해서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 대회 이후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에 격려 말씀을 하시며, “고령군의 우수 사례가 다른 자치단체로 전파되어 세입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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