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도

(신영길 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3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사)한국작물학회(회장 우선희)와 인적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산학연 인프라 구축과 논문, 연구 간행물 등 최신 연구정보 교환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연구원 상호간 교류, 공동 학술회의, 심포지엄 개최, 세미나, 워크숍 등 상호 초정, 논문 발표 및 공동 출판 등 인적, 물적 교류와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사)한국작물학회는 1962년 농업 관련 대학교, 연구기관, 도 농업기술원 등이 중심이 돼 창립 돼 현재 회원수 1천여 명이 넘는 우리나라 최고 농업관련 전문학회지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MOU 체결로 기관 간 세미나, 공동학술회의,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한층 더 긴밀한 교류협력의 관계를 이어가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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