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署, 청소년 비행대책협의회 개최

대구강북경찰서는 11월 14일(수) 2층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영규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11월 14일(수) 2층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청소년 강력범죄의 증가로 인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과 위기청소년의 정보공유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개최된 자리이다.

협의회의 위원으로는 대구학남중학교 교감, 대구서부지원교육청 중등장학사, 북구청 평생교육과 특사경, 북구청소년회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죄심리사를 위촉하였다.

또한 청소년 범죄의 현황 및 분석자료를 토대로 비행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 청소년 선도·보호의 활동사항과 관련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상열 강북경찰서장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각 기관단체를 통합하는 상설협의회가 구성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정보 공유를 하고 환류를 통해 각 기관별로 추진 가능한 활동에 대해 적극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안전한 사회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각 기관들이 협조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 김동구 소방장,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특별상

(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에 근무하는 김동구 소방장(사진)은 올해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공무원 시상분야에서 특별상을 받는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고 있다.

김동구 소방장은 2009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예방민원 및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업무를 하면서 소방시설 등 자동화시스템을 구축 운영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활동 하였으며, 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 사업장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하여 안전문화가 정착 할 수 있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예방 안전분야에 기여하였다. 더불어 특별상 수상자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김동구 수상자는 “영예로운 안전대상을 서산소방서 직원들을 대신해서 받았다” 며 겸손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부해경-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업무협약 체결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1월 14일(수)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소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와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만복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11월 14일(수)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소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와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 미디어 교육훈련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송·미디어 교육 및 훈련 등 관련 정보교류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지원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방송제작 및 시설의 이용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부해경청 소속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사진·영상 교육을 실시한다.


평택해경,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합동 훈련

(김춘식 기자) 평택당진항에서 11월 14일 오후, 평택해양경찰서가 주관한 유해 화학 물질 대응 합동 훈련에서 ‘방제21정’이 가상사고 선박화재를 진압하기위해 소화포를 발사하고 있다.


완도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안전대책 강화

(오길남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동절기를 맞아 도선 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해 해양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 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동절기 도선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해양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11월 26일부터 5일간 도선 6척 및 주요 선착장 15개소에 대해‘도선해상안전기동점검단’을 운영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의 소화설비 관리 상태와 난방기, 전기설비 등 화재 취약개소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점검기간 중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올해의 안전관리 우수 도선’선정을 위한 평가를 병행 실시 할 계획으로 도선 사업자의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과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안전관리 우수 도선으로 선정 시 서해해경청장 표창 및 우수패 수여와 차년도 안전점검 횟수 축소, 각종 행사초청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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