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이만복 기자) 인천영종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15시부터 자유무역지대 위치한 스태츠칩팩 코리아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영종소방서, 스태츠칩팩코리아,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중구보건소등 17개기관 93명, 장비 40대가 동원된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자유무역지역 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폭발 및 화재발생으로 건물붕괴 및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대응시스템 구축 및 유관기관 간의 응원체계를 확립해 효과적인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인천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추운 날씨속에서도 훈련에 임해준 홍인성중구청장님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각종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능력배양으로 대처능력 향상에 힘써 국민의 안전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