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신포동위원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만복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신포동위원회는 지난 14일 신포동 탑숯불갈비 식당에서 신포동의 홀몸 어르신 70명께 갈비탕을 대접하고 라면 1박스씩을 증정하는 ‘신포동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신포동위원회는 올해로 8년째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인천중구센터(센터장 김종선)에서 마음을 더하여 라면을 후원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신포동위원들은 직접 쟁반을 들고 음식을 나르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부축하여 댁까지 라면을 배달해 드리는 등 정성을 다하여 대접하였다.

이상구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저희의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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