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김윤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지난 13(화)~14일(수) 양일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2006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봉사활동으로서 5월에 시행하는 ‘은빛님 생신잔치’와 함께 당진화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기위해 당진화력의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배추 2200포기를 절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14일(수)에는 김용기 당진화력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심병섭 당진시 부시장, 김기재 당진시의장,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보탰다.

한편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담근 김장김치 2200포기(1300만원 상당)는 당진관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가정 등 3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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