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최인혜 전 오산의회부의장, 박신원 전 오산시장, 김주원 작가, 곽상욱 오산시장, 한은경 시의원 /김병철 기자

지난 6일부터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1차 전시에 이어 2차 전시회에 작가 김주원, 남영도, 최금순, 정희순, 박찬원 5인 참여해 전시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가 김주원, 남영도, 최금순, 정희순, 박찬원 함께 기념촬영 /김병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이음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지역작가들의 창작 전시회는 오산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재)오산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 김명철·이상복·한은경 오산시의원, 서기원 중앙동 동장, 박신원 전 오산시장, 최인혜 전 오산시의회부의장, 임완식 새오산신협이사장, 유승민 오산농협중앙회지점장,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 윤숙자 오산미술협회회장, 박효찬 오산문인협회회장, 김우현 오산서예인협회 전 회장, MC 하심, 가수 김철민, 각각 단체장, 시민 등 대거 참석해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작가들의 작품세계 매력에 푹 빠졌다.

오산시립미술관 제1전시실 ▶2층에는 △김주원(회화) △박찬원(회화), ▶3층에는 △최금순(서예) △정희순(문인) ▶4층에는 △남영도(서예) 작품이 전시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작가들 공통점은 “'오산을 끔찍이 사랑한다.'  '진정한 오산인이다.' 오산지역에 살면서 여러 소재들을 이어가고 발자취를 선·후배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며 “오산시립미술관이 ‘정취 있고’ ‘예쁘고’ ‘아름답고’ ‘사람 냄새’ 나는 전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