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체험

(김한섭 기자) 강동구가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8 강동구 IT 체험행사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최신 트렌드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기술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작품전시회 개최로 구민들에게 정보화교육을 홍보하며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행사는 ‘IT 체험존’과 ‘IT 작품전시회’로 구성된다.

먼저 ‘IT 체험존’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IT 기술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다.

VR(가상현실) 체험존에서는 VIVE 기기, 플레이스테이션 기기를 통해 놀이기구도 탑승하고 다양한 가상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코딩체험존에서는 사물인터넷을 접목하여 대시로봇, 햄스터로봇을 작동할 수 있으며, 햄스터로봇으로는 1:1 축구게임, 경주대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론체험존에서는 드론을 직접 날려보고 드론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 디지털 유화, 나만의 키링·명함 제작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제공한다.

그리고 ‘IT 작품전시회’에서는 올해 구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문서 및 이미지 작품 100점과 UCC 동영상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가상현실산업이나 사물인터넷을 체험함으로써 스마트시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