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소방서

오산소방서는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119!' 라는 주제로 시민에게 언제나 119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경기도 오산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1월 9일 오전10시 오산소방서 자체 마련한 1층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후 기념촬영 /오산소방서

이날 행사에는 박기완 서장, 경기도의회 송영만 도의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56번째 소방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소방공무원과 소방관계인 등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유지와 복지증진에 소방의 사명을 흔들림 없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오산, 행복한 오산시민을 위해 항상 119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소방의 날 표창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지방소방위 손미경, 의용소방대장 이재출) ▲소방청장 표창(지방소방위 이재범 포함 3명), 경기도지사 표창(지방소방교 고동영 포함 13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지방소방교 윤황진 포함 3명), 오산소방서장 표창(지방소방위 이충묵 포함 12명), 국회의원 표창(의용소방대원 유태범 포함 2명), 오산시장 표창(지방소방위 우동수 포함 3명), 오산시의장 표창(의용소방대원 이도성 포함 2명) 총 43명에게 영예로운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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