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놀자! 즐기자! 함께하자! 학교예술교육 2018 전통음악공연 한마당’에 참가해 최우수상(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설천초등학교

설천초등학교는 ‘제 2회 놀자! 즐기자! 함께하자! 학교예술교육  2018 전통음악공연 한마당’에 참가해 최우수상(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남 남해군 설천초등학교 (학교장 강성태)는 지난 3일 경남 진주시 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열린 ‘제 2회 놀자! 즐기자! 함께하자! 학교예술교육 “2018 전통음악공연 한마당’에 참가해 최우수상(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초·중학교 19개 팀이 경연을 펼친 본 행사는 우리의 흥겨운 전통 가락이 어우러진 자리였으며 24명이 하나 된 소리로 표현한 남도 사물가락은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기에 충분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 김00은 “상쇠로서 올해 열리는 마지막 대회까지 최선을 다하였다. 내년에도 우리 후배들이 전통을 이어주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강성태 교장은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은 대회 이름처럼 온전히 놀고 즐겼으며 끝까지 함께했다.” 며 대회마다 동행하여 도와주시는 학부모와 교직원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그동안 강릉단오제 국악경연대회, 창원 야철축제 전통음악 경연대회 등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해 이름을 알린 본교 사물놀이패는 경남교육청이 주최한 이날 수상으로, 올해 참가한 사물놀이 대회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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