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김춘식 기자)  여주경찰서는 8일, 정병국 국회의원,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파출소 준공식을 갖고 새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인 지역 치안활동에 나섰다.

대신파출소는 1985년 대신지서로 개소하여 2006년 대신파출소로 전환, 현재까지 33년간 대신면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신축 준공식을 맞은 대신파출소는 기존의 공통된 설계방식이 아닌 실제 파출소 근무자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실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진 서장은  “노후된 건물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근무해준 대신파출소 직원들과 지역치안에 적극 협조해준 대신면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근무여건이 개선된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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