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1월 8일 제369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 추진상황 업무보고를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으로부터 받았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24구성된 후 이 날 2차 회의를 열어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추진상황, △KTX세종역 신설논란 대응방안 △오송역 대중교통 개선과제 추진상황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사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하여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KTX세종역 신설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범도민 대책위, 청주시의회 KTX세종역 신설 반대 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 관련 대응논리 개발을 위한 전문가를 초청 의원 워크숍 개최, 호남권 의회 방문 등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연철흠 특위 위원장은 “이번 제369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충청북도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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