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제공)

(김정하 기자) 가수 에릭남이 11월 24일 KBS 2TV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에 출연한다.

에릭남은 '삼청동 외할머니'에서 ‘국민 남친’, ‘1가정 1에릭남’의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게 특유의 스윗함과 다정함으로 활약을 펼쳤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10월 프랑스, 벨기에, 헝가리, 코스타리카, 멕시코, 태국에서 온 외국인 할머니들이 셰프가 돼 서울의 삼청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했고 촬영을 마쳤다.

'삼청동 외할머니'레스토랑의 직원이 된 에릭남은 할머니들이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방보조의 역할부터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소를 무기로 서빙까지 소화하며 만능 직원으로서 역할을 해냈다.

글로벌 집밥의 맛과 할머니들의 인생의 맛을 함께 보여줄 '삼청동 외할머니'는 11월 24일 밤 10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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