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비봉 터널 내 전등이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종일 점등돼 있어 에너지 절약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춘식 기자)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비봉터널’ 내 천장에 설치된 전등이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종일 점등돼 있어 에너지를 낭비 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시민 정강운(52)씨는 “안성 비봉터널과 대덕터널 등이 주간에 불필요하게 너무 환하게 점등돼 있다. 격등으로 점등해도 충분 하다.”고 지적하며 “전기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시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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