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하남_메인투시도
▲빌리브 하남_중정투시도

아파트의 입지환경을 평가하는 신조어인 ‘O세권’ 마케팅이 각광 받고 있다. 지하철 역과 인접한 역세권, 학교와 가까운 학세권에 이어 쇼핑몰이 가까운 ‘몰세권’ 입지가 부동산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하남시는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대표적인 몰세권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스타필드가 조성되자 하남시 집값도 올랐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스타필드 하남이 입점한 2016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하남시 집값은 23.4%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은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하며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필드 하남과 이마트 하남점을 잇는 ‘신세계 쇼핑벨트’의 중심에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하남’이 11월 2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이마트 하남점 바로 옆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차량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는 최적의 몰세권 입지다.

하남시에는 스타필드 하남 개점에 이어 다채로운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진행 중이며 미사강변도시, 풍산지구가 개발되자 하남시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통계청에 의하면, 8월 기준 하남시의 인구는 24만4229명으로 5년 전인 2013년(14만5096명)에 비해 10만명 가량 증가했다.

가파른 인구 상승세에 따라 하남시에 분양하는 오피스텔들은 기대 이상의 청약 성적을 내고 있다. 작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2천11실 분양에 9만 여건이 넘는 청약신청이 몰렸으며 올해 5월 분양한 ‘미사역 파라곤’은 전체 809가구 모집에 8만4875명이 몰려 평균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하남시 내 소형 가구도 증가해(2015년 9840가구→2017년 1만4548가구) 아파트 (구)25평형과 유사한 타입을 중심으로 금번 분양하는 ‘빌리브 하남’의 분양 성적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과 교육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5호선 풍산역(2019년 개통예정)이 앞에 있어 초역세권 단지에 속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강남까지 약 3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에는 풍산초와 덕풍중, 풍산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나룰도서관 등이 위치한다.

또한 약 3만 여평의 시각공원, 유니온 파크, 미사리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해있어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스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일부 실에서는 한강도 조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갖춘다. 개방감을 더한 3.2~5.9m의 층고 설계와 듀얼스페이스(다락)와 LDK 구조(Living Dining Kitchen)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집 안에 전용 주차장이 있는 DRIVE IN HOUSE, 5m 광폭의 테라스 하우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개의 신평면이 제공된다. 가스가 없는 안전한 주방, 최대 2.7m의 넉넉한 주차 공간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신세계 리빙 브랜드인 까사미아에서 세대 내 빌트인 가구를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쾌적하고 아늑한 유러피안 중정과 중정 내 게스트 하우스, 클럽 라운지로 활용 가능한 ‘파티오 하우스’ 외에도 스카이 가든, 루프탑 가든, 천창을 통해 자연채광이 가능한 복도 아트리움을 제공 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카이피트니스와 공유키친, 방음실, 미디어 라운지, 공유오피스, 라이브러리, 게임룸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유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빌리브 하남’은 주거형 상품이지만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수요자들의 청약 기회를 넓혔다. 이에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하남시에서 내집마련의 기회로 이목이 집중된다.

11월 2일 분양 예정인 ‘빌리브 하남’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0층의 오피스텔 총 34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94번지(스타필드 하남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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