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기자) 양주시와 양주고용복지+센터는 10월 3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8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늘, 내 일(JOB)을 만나다’를 주제로 30개 구인기업과 500여명의 관내 구직자가 참여해 당일 현장면접과 채용 등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을 펼쳤다.

시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양주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과의 협업을 진행,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해 섭외하고,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박람회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취업지원관을 운영해 기관별 일자리 사업 홍보와 안내를 진행하고, 이력서 컨설팅과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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