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한국을 국빈방문한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1년간의 재협상을 약속했다" 고 지적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당초 목표인 2026년까지 한국형 전투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