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당정

(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발전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엄태준 시장과 국‧과장,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 김정수 위원장과 성수석 도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등 도‧시의원과 당직자 등이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천시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시점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도수관로 상습누수구간 갱생사업 국‧도비 지원 등 4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당정협의회 및 당과 시의 협력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당이 시민사회와 시 간의 주요한 매개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수 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까지 않겠다”고 밝히고 시의 다른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협의회 개최를 통해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은 물론 23만 시민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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