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초대전 1차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정이며, 2차는 11월 6일부터 11월18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오산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이음초대전’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시립미술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이음초대전’을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음초대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받은 사업으로 진행하며 지역작가 10명의 회화, 서예, 사진, 문인 등 여러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1차 전시는  △윤숙자(회화) △안병덕(회화) △신계현(회화) △김혜경(민화) △유진홍(사진) 등으로 진행되며, 2차 전시로는 △김주원(회화) △박찬원(회화) △정희순(문인) △최금순(서예) △남영도(서예)작가가 참여한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음초대전은 오산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창작활동의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또한 시민들이 지역작가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음초대전 1차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정이며, 2차는 11월 6일부터 11월18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오산문화재단(☎031-379-9940 또는 홈페이지(www.osan.go.kr/arts))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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