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명덕초등학교, ‘2018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에 참여했다. /경상남도교육청

명덕초등학교는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체험학습으로 실천하는 학생들의 환경사랑과 노력을 ‘2018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장에서 보여줬다.

경상남도 창녕 명덕초등학교(교장 최주아)는 지난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김해시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에 참여했다.

이번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명덕초가 추구하는 ‘다·정·함’ 교육과정의 △환경교육 △미세먼지예방교육 △생태교육의 방향과 학생들의 노력을 보여줬다.

명덕초의 환경교육 활동과 체험부스를 둘러본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학생들의 환경사랑과 노력이 정말 대견하다.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이 계속 이어진다면 대한민국이 더 푸르고 깨끗하게 변할 것 같다.”라며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재희님은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고, 이런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식물을 내 손으로 키울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기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주아 교장은 “명덕초가 1년 동안 준비하고 노력한 환경교육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고, 많은 사람들이 오늘 행사에 참여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우리나라가 좀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해갈 것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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